-
CNN 래리 킹 라이브 - [안젤리나 졸리 편]
할리우드 반항아였던|안젤리나 졸리가 아이 넷의 엄마가 되어|UN 친선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전쟁의|희생자가 될 거예요 세계 최고의 유명 커플 중|한 명이기도 하죠 졸리는 신작
-
[김종혁시시각각] 대통령은 정말 아무나 하나
트로트 가수 태진아는 이렇게 노래했다. ‘사랑은 아무나 하나, 눈이라도 마주쳐야지.’ 맞는 말이다. 사랑이 아무리 인류 보편 언어고, 국경이 없어도 그렇다. 최소한 서로 눈길이
-
[Family건강] 중독 "나는 아니야” ☜ 이러시면 못 고쳐요
따분한 일상을 흔들어 놓는 흥미와 쾌락, 그리고 다양한 자극. 이는 분명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최고의 향신료다. 자극을 경험한 뒤 얻는 만족감은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달콤한 유혹
-
[분수대] 확증 편향
마케팅 연구에선 고객들이 가게에 들어섰을 때 처음 봤던 상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.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고객의 눈길을 끌었고, 그 인상이 결국 구매를 좌우한다는 것이
-
[심층해부] 사이버수사대 ‘네탄’ 24시
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.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·첨단화하고 있다.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. 사이버 세상
-
[로봇이야기] 돈 버는 로봇
대한민국에서 만들고 싶은 우선순위 1위의 로봇은 ? 정답은 ‘돈 버는 로봇’이다. 로봇 분야는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양성된 전문인력 외에 내세울 것이 없었다. 그러나
-
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◆철학의 유혹자(토어스텐 파프로트니 지음, 조희진 옮김, 말글빛냄, 312쪽, 1만3000원)=고대 플라톤부터 현대 카를 야스퍼스까지. 13명의 철학자가 분석하고 예증하고 가
-
[집중해부] 6·25는 없다 빈 칸 6·15가 메워
요즘 교과서에는 6·25가 없다. 통일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6·25에 대한 직접적 서술이나 구체적 내용을 교과서에서 빼버렸기
-
'MS 익스플로러, 게 섰거라' 브라우저 전쟁 2라운드 돌입
인터넷 사용자치고 필수 프로그램 ‘브라우저’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. 그러나 90년대 중반까지 ‘인터넷 익스플로러’는 그저 브라우저 프로그램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
-
[노트북을열며] DMZ 유해발굴 남·북·미·중이 함께
오늘은 6·25 전쟁 57주년이 되는 날이다.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300여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서야 중단됐다. 한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다. 하지만 세월은 전쟁의 상흔
-
희귀한 몽유병 ‘수면 섹스’
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잰 뤼데키는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희한한 변론을 제기했다. 자신이 잠을 자면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었다. 사실이었다. 억지스러운 변명처럼 들릴지
-
[이슈진단] 못 참겠다! 060, 060…스팸 전화 그 악순환의 실상
하루에도 몇 번씩 오는 스팸 메일, 일반인 전화번호로 위장한 대출업체 광고 전화, 아내와 함께 있을 때 음란한 광고 메시지라도 오면 그 곤혹스러움은 또 어떻고? 이 정도면 정말
-
[중앙시평] 상기하자 6·25, 이룩하자 평화체제
역사란 "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"는 김춘수 시인의 노래처럼 역사가에 의해 부름을 받은 과거다. 신생아는 이름이 호적에 올라야 하
-
그 자체로 명예로운 '경제관료의 꽃'
명문대·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.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. ‘경제관료의 꽃’이라는 경
-
[Dr.황세희의몸&마음] 당신도 돈 중독 '쩐의 전쟁' 중인가요
'쩐의 전쟁'이 세간의 화젯거리다. 드라마가 현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. 실제 사채업자에게서 빌린 급전을 못 갚아 협박에 시달리거나 신체 포기각서를 쓰는 참담한 일이 도처에서 벌어진
-
[BOOK책갈피] 정치야, 너 자꾸 역사 건드릴래
무기가 된 역사 에드가 볼프룸 지음, 이병련.김승렬 옮김 역사비평사, 284쪽, 1만3000원 어느 나라에나 잡티 하나 없는 영웅담만으로 이뤄진 역사란 있을 수 없다. 자랑스러운
-
KAIST '웹 2.0 특강' 지상중계 ⑥·끝 웹 2.0의 현재와 미래
웹 이용의 창구로 출발한 포털 사이트들은 사용자에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웹 사이트 이용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왔다. 그러나 웹 2.0 시대를 맞아 포털은 사용자 접속을 늘
-
직장 동료와 쿨하게 지내는 법
친구는 선택할 수 있다. 하지만 불행하게도, 직장 동료를 선택할 수는 없다. 이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. 동료와 친하게 지내지 않거나, 너무 친해진다는 것이다. 당신이 입
-
소 ‘몰던’ 世宗, 소 ‘끌던’ 正祖
사진 신인섭 기자 1. 공론정치, 조선 정치의 핵심 이런 가설이 있다. 오늘의 선진화된 유럽 국가는 봉건시대 말기에 하나같이 강력한 절대왕정기를 거쳤으며, 절대왕정기라는 안정된
-
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“꿈에 아버지 보이면 무조건 따냈다”
훗날 기록이 보여주고 있듯이 현대의 급성장은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으로 얻은 성취였다. 태국·베트남 진출에서도 그랬지만 조선 사업에 뛰어든 후 중동으로 진출할 때는 그야말로
-
[재산리모델링] 마흔 되기 전에 강남 인근에 아파트 마련하고 싶은 미혼인데…
Q : 30대 초반의 미혼 직장여성입니다. 마흔 살이 되기 전에 제 아파트를 마련하는 게 저의 최우선 목표입니다. 현재로선 별다른 계획 없이 저축만 해나가고 있습니다만, 이 상태로
-
김연숙 "매니저 횡포 못이겨 연예계 은퇴"
3040세대 애청곡리스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은 노래 '그날'의 헤로인 김연숙이 4년만에 가요계 컴백했다. 허스키한 보이스에 담긴 호소력은 여전했고, 무대매너는 더욱 화려해졌다.
-
JJ멘토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
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(menring)면을 개설했습니다. 학부모가 유아에서 초등·중등·고등·대입·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궁금
-
프로야구 1000 + ③ 1000번 넘게 관람 … 75세 롯데팬 지임용씨
“프로야구만 1000번 이상 봤다”는 지임용씨가 2000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사진 앞에서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했다. 부산 사직야구장 '중앙지정석 7열 21번'에는